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등포구, 베네룩스 3국과 505억원 수출계약

서울 영등포구가 벨기에ㆍ네덜란드ㆍ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3개국과 교역의 물꼬를 텄다. 영등포구는 김형수 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내 9개 중소기업과 함께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유럽시장 개척활동을 벌여 4,000만여달러(약 505억원)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룩셈부르크와는 중소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와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월부터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파견기업을 모집한 뒤 2~5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KOTRA 현지 무역관과 협력해 품목별 현지시장에 대한 사전정보를 발 빠르게 수집, 바이어 발굴에 노력해왔다. 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무역사절단 활동을 통해 이뤄진 수출협의가 최종 계약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 중소기업들에 대한 수출계약 상담 및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