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쇠고기 안전 새규정 발표

앤 베네먼 미 농무장관은 구랍 30일 광우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이른바 `병든 소(downer cow)`를 식육으로 가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비롯해 미국 쇠고기 공급체계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일련의 새 제한 규정들을 발표했다. 베네먼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의 소장과 머리, 척추 조직들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한편 소의 신경조직으로 우연히 고기를 오염시킬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도살장의 규정들도 바꾼다고 발표했다. 특히 새 규정에 따르면 병든 소에 대한 검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이 소를 식육으로 가공할 수 없다. 또한 미국에서는 지금부터 혼자 걸을 수 없는 등 광우병 감염 증세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어떤 소도 식용으로 사용될 수 없게 됐다. <정리=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