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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079430)는 강남 상권 공략을 위해 리바트스타일샵 잠실전시장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2,300㎡ 규모로 개장했다. 현대리바트가 1,000㎡ 이상의 대형 직영점을 여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잠실전시장은 6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 침실·학생용 가구 등 가정용 가구와 홈데코·주방용품 등 홈스타일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출시된 ‘리바트 키즈’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매장을 꾸민다.
현대리바트는 수도권을 포함해 광역권까지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으며, 올해 잠실점을 시작으로 창동·울산·부산·분당·수원 등에 대형 직영전시장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잠실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수납용품, 침구 등 홈스타일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할인전과 구매금액대별 제습기, 선풍기 등을 선착순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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