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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텔슨과 합병

PMP업체 디지털큐브가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텔슨과 합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큐브는 텔슨의 지분 51%를 가지고 있는 모회사 케이디씨정보통신의 계열회사로 편입됨과 동시에 피합병사인 텔슨의 우수한 생산 시설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텔슨은 2004년 모회사인 텔슨전자의 파산 이후 4년 만에 디지털큐브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하게 되며, 합병 후 상호명은 디지털큐브로 유지키로 했다. 단 휴대폰의 경우 해외 인지도를 고려해 당분간 텔슨 로고를 쓰기로 했다. 디지털큐브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PMP, UMPC, 내비게이션 등의 제품군에서 와이브로 단말기, PMP폰, 스마트폰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텔슨은 텔슨전자 파산 이후 100여명의 전직 임직원이 텔슨전자의 주요 자산을 인수해 2005년에 설립한 회사로 2007년 매출 14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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