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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하지만 정작 서울 여행을 떠나려고 집을 벗어나면 ‘어디를 가서 무엇을 먹을까’부터 고민해야 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도시이기에 서울에 오래 살았다고 해서 서울을 잘 아는 것도 아니다. 오죽하면 서울 토박이와 지방 출신을 가르는 기준에 남산타워, 63빌딩, 한강유람선이 필수 요소로 들어갈 정도다. ‘잇플레이스 서울’은 서울을 좀 더 재밌고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거대한 도시 구석구석에 숨겨진 다양한 장소와 미처 알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잇플레이스 서울은 20~30대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6개 지역(가로수길, 압구정, 청담, 강남역, 이태원, 홍대, 시청)을 소개한다.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평가를 받은 매장은 ‘핫 플레이스’로 검색할 수 있고 음식점, 주점, 쇼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매장을 살펴볼 수 있다. 주변에 추천할 만한 맛집과 매장을 고른 뒤 이용자들의 평가를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헬로 잇(hello it)’ 코너를 이용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지정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페셜 잇(specail it)’에서는 장난감 인형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존 트위터 이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트위터 계정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SK텔레콤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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