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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에 테크노벨트 조성

충남도는 지식·정보화 산업 육성을 위한 충남산업진흥계획 3각축 신산업지구조성목표아래 향후 10년간 천안, 아산, 연기를 포함하는 충남테크노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아산테크노컴플렉스 61만평을 반도체 및 전자업종 중심으로 집중개발할 계획이며 성거지방산업단지 28만5,000평에는 디스플레이산업을 중점 배치해 액정표시장치인 TFT-LCD분야의 국내 최대 생산기지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또 천안외국인공단 21만평에는 기존에 입주해있는 반도체 제조장비를 중심으로 첨단업종을 유치하고 임대전환 공장용지 3만8,000평에 반도체 등 첨단신기술업종의 외국기업을 유치, 외국 신기술과 국내업체와의 최첨단 기술교류의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충남도는 천안 제4공단 188만5,000평을 올해부터 본격 개발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에 대비한 첨단 신기술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천안 영상문화복합단지조성을 위한 1단계사업으로 연내 15만평의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완료, 전국 제1의 에니메이션집적단지로 육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아산 미디어밸리 41만평을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기, 영상시설을 이용한 게임몰, 정보통신산업 등이 입주하는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 연기군 소재 삼성전기 공장을 확장, 통신기기전문 지방공단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이같은 산업단지 육성과 함께 호서대 등 이 지역대학과 연계해 오는 2004년까지 600개 벤처기업을 보육한 뒤 테크노벨트에 입주시킴으로써 벤처단지로도 만들어나간다는 전략이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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