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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차동시분양 3,198가구

서울 10차동시분양 3,198가구 내달 6일부터…강남요지·대단지 많아 관심 11월6일부터 실시되는 서울지역 10차동시분양을 통해 총 20개 단지 3,19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10차 서울지역동시분양에 신청한 업체는 모두 18개 업체로, 20개 단지에서 7,512 를 건립,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198가구를 일반분양분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 같은 물량은 지난 5차 동시분양(3,472가구)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특히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강남요지의 아파트와 단지규모가 1,000가구가 넘는 곳이 많아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동시분양아파트 가운데 16개 단지는 재개발ㆍ재건축ㆍ조합아파트로 자체사업분은 4개단지 566가구다. 또 강동구 길동 한빛아파트 131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 몫인 국민주택이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뒤 11월6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동 현대I.파크 = 현대산업개발이 옛 삼성동 사옥부지에 짓는 최고급 아파트. 당초 9차 동시분양때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마감재 교체로 이번 동시분양에서 선보이게 됐다. 69~97평형 346가구로 전량 일반분양된다. 평당 분양가가 최고 2,938만원으로 역대 동시분양 아파트가운데 최고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3층 이상이면 한강을 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잠원동 금호 = 서초구 잠원동 58 뉴코아문화센타 앞에 들어서는 것으로 2개동 117가구의 미니단지지만 강남 요지에 들어서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일반분양분의 평형 역시 50평형이어서 대형아파트를 기다리던 청약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단지다. ◇화곡동 롯데 = 공항로변의 새마을운동본부 부지에 짓는 아파트. 21개동 1,164가구의 대형 단지로 이중 44~65평형 55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조합원분과 일반분양분이 분리돼 있어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다. 우장산공원이 지척이어서 환경이 쾌적하고 강서구청, 농산물직매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장안동 현대 = 동대문구 장안동 336 장안시영1차를 헐고 짓는 것. 총 2,182가구로 이번 동시분양아파트 가운데 단지규모면에서는 가장 크다. 다만 일반분양분은 260가구로 적다. 평당 분양가는 586만~674만원선. 동부간선도로를 타기는 쉽지만 걸어서 지하철을 이용하기엔 다소 불편하다. ◇이문동 대림 = 이문3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16~23층 21개동 1,561가구 규모다. 절반 정도인 70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조합원분과 일반분양분을 라인별로 분리했다. 퍼팅장, 농구장, 조깅트랙 등 단지내 체육시설이 잘 갖춰진다. 용적률이 246%로 재개발아파트 치고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전철1호선 신이문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인 역세권아파트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10/24 18:0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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