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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베네스트 결연기관 지원
입력2005-07-20 17:33:13
수정
2005.07.20 17:33:13
삼성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안양베네스트 골프클럽(지배인 최상진 전무)은 최근 임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달 적립중인 ‘사랑의 행복기금’을 활용, 군포시 양지의 집(뇌성마비 아동보호시설),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3개 결연 기관에 대형TV, 에어컨, 컴퓨터, 특수 휠체어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 골프장 최상진 지배인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매달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뜻 깊은 일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베네스트 골프클럽은 매년 가정의 달 골프장 개방행사, 미니분교 어린이 초청행사, 군포 관내 하천 정화활동, 결식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상진 안양베네스트 골프클럽 지배인(오른쪽)이 뇌성마비 재활원 군포시 ‘양지의 집’ 성치도 이사장에게 교육용 컴퓨터와 특수휠체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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