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출입銀, LNG선 4척 수출지원 융자계약
입력2005-11-15 17:04:04
수정
2005.11.15 17:04:04
한국수출입은행은 15일 영국 런던에서 캐나다해운선사인 티케이와 카타르 LNG 전문선사인 QGTC가 공동발주하고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21만7,000㎥급 초대형 LNG선 4척의 수출지원을 위해 총 4억4,000만달러의 융자계약에 서명했다.
21만7,000㎥급 초대형 LNG선은 길이 315m, 폭 50m, 높이 27m에다 갑판 넓이만 축구장 3개에 달하는 초대형 LNG선으로, 한번에 국내 LNG 총 소비량의 이틀분을 수송할 수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카타르, 예멘, 이란 등 가스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대규모 LNG선 수주를 노리고 있다"며 "수출입은행도 이에 발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