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대상의 3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 4,284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으로 대폭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환율관련 손익도 이익을 기록해 환관련 손실이 대거 발생했던 지난해 대비 법인세 차감전 이익 272%, 순이익 308%의 급증이 예상되고 4분기까지 투입할 옥수수도 선확보되어 있어 식품 부문 두 자릿수 성장 및 이익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연결 종속회사 및 관계기업 실적 호조로 인한 연간 EPS 증가는 600원에 이를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연결지군 종속회사들의 실적까지 감안한 2012년 예상 PER은 7.4배로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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