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카오톡, 최대 5명이 동시에 음성채팅 가능

'그룹콜' 서비스 출시



엄청난 파장 몰고 올 카카오톡의 변신
카카오톡, 최대 5명이 동시에 음성채팅 가능'그룹콜' 서비스 출시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카카오는 다자간 음성채팅 서비스인 '그룹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콜은 기존 1 대 1로 즐기던 '보이스톡'을 다자간 음성채팅으로 확대한 서비스로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서 최대 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룹콜의 데이터 사용량은 보이스톡과 동일하며 3G와 롱텀에볼루션(LTE) 및 무선랜(와이파이) 환경을 지원한다. 무선랜 환경에서는 무료이며 3G나 LTE 환경에서 최대 인원이 모두 참여해도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의 1대 1 보이스톡과 동일하다.



그룹콜은 인터넷전화(mVoIP) 기반의 HD 보이스를 지원해 보다 또렷한 음성채팅이 가능하며, 음성변조 기능인 보이스필터를 탑재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도 더했다. 그룹콜 초대를 받은 사용자는 '수락' 또는 '나중에 연결'을 선택해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음성채팅 도중 문자메시지도 전송할 수 있다. 이용 도중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퇴장하거나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로 음성채팅이 보편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그룹콜을 출시하게 됐다"며 "그룹콜 서비스와 함께 카카오톡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