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핵심기술 뿐 아니라 고객정보, 사업기밀 등이 새나가는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메일, 메신저, 프린터, 출입통제 시스템 접속·로그현황을 분석해 정보유출 가능성을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수정 사항을 보완했고 지난 23일부터 전 임직원을 상대로 시행 중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전사 차원에서 보안 수준을 높여 정보유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안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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