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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강남영업본부·강남지점 이전 外

■ 금리4~6% '대한민국 외화통장' 기업은행은 연 4~6%의 금리를 제공하는 외화예금 상품인 ‘대한민국 외화통장’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식 외화보통예금, 자유적립ㆍ거치식 외화 정기예금 등의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예치대상 통화는 미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3종이다. 13일 현재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달러화 예치의 경우 연 5.44%, 유로화는 6.4%, 엔화는 4.65%의 금리를 적용한다. 아울러 원화를 환전할 때 우대혜택을 주고 일정조건에 부합하면 해외송금수수료 등도 면제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과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예치기간은 자유적립식 외화정기예금은 6개월 이상 1년 이내, 거치식은 1주일 이상 1년 이내다. ■ 강남영업본부·강남지점 이전 신용보증기금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의 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강남영업본부와 강남지점을 강남역 인근의 ‘강남빌딩’으로 이전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전을 계기로 고객의 편의가 크게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강남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3개월 무이자' 설 이벤트 비씨카드는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기프트카드 50만원권 등 총 3,000명에게 설비용을 지원하는 경품행사와 백화점ㆍ할인점ㆍ여행사 등 주요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씨카드 이용금액이 1,000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루 한번 홈페이지의 룰렛 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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