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펭귄의 계약 外

■ 펭귄의 계약

데이비드 허친스 지음. 박선희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조직학습과 조직 이론에 유용한 시스템 사고 입문서. 펭귄과 바다코끼리의 우화를 통해 상황을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조지 소로스-열린 사회 프로젝트

조지 소로스 지음. 최종옥 옮김. 홍익출판사 펴냄. 국제금융계의 큰 손인 소로스의 세계화 비판서. 저자는 극우세력의 시장 근본주의자들과 극좌세력의 반세계화 운동가들이 알게 모르게 서로 연합하여 현재의 국제기구들을 파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개탄하며 국제기구들의 개혁을 요구한다.

■ 자금성을 걸으며 중국을 본다

진병팔 글ㆍ그림. 청년정신 펴냄.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만화. 고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는 왕조사와 현대의 역사를 살피고, 중국인의 사고방식이나 문화적 특색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 된장을 연주하는 여자

도완녀 지음. 해냄 펴냄. 강원도 정선의 된장마을에서 자연과 벗하며 9년째 살고 있는 첼리스트 도완녀의 에세이. 산골생활의 정겨움과 자연주의 교육으로 키우는 세 아이, 아홉 해를 한결같이 사랑하며 살고 있는 부부의 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장 마지막 부분에 된장과 요리에 관한 정보도 정리돼 있다.

■ 영어가 뻥 터지는 만화성경

박찬민 글ㆍ그림. 골든윙스 펴냄. 성경이야기를 읽어가며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꾸며진 만화책. 싹동이(Sprout Kid)라는 어린이 캐릭터를 화자로 내세워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를 담았다. 총천연색의 그림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 작은 나노의 큰 세상

박성근 지음. 과학과문화 펴냄. 현대과학에서 최대 관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과학에 대한 개설서. 나노의 개요, 나노 제작, 나노 물리학, 나노 전자공학, 나노 의학, 나노 비전, 나노 오류, 나노 영감, 나노 로봇공학, 나노 픽션 등 나노과학의 전분야를 자세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