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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유통수익률 급락

최근 보합세를 보인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급락했다. 29일 채권시장에서는 우려됐던 시중은행등의 총파업이 무사히 지나가고 전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금리인하 천명등이 투자자들의 회사채 매입을 유발했다. 이에 따라 투신권등 투자자들은 추석자금수요에도 불구하고 금리의 단기하락을 예상하며 활발한 투자에 나섰다.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20% 포인트 급락한 12.2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10.30%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350억원의 회사채가 신규발행됐으나 경과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경과물인 LG전자 300억원이 12.25~12.30%에서 거래됐고 삼성전자 100억원이 12.35~12.40%에서 매매됐다. 또 LG화학 100억원은 12.20~12.25%, 한전채 50억원은 11.98%에서 각각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지난주말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8.40%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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