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영혁신중기협회, 중기 지식 포럼 육성한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국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지식포럼 육성에 나선다. 박재천(사진) 경영혁신중기협회장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혁신을 통해 영속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쌓는 것이 필수”라며 “협회에서 매달 시행하고 있는 경영혁신CEO조찬세미나를 중소기업CEO가 참가하는 공론의 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중소기업CEO가 혁신역량에 필요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1월 말 제1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매달 경영혁신CEO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첫 회 7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3회에 이르러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협회 측은 약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 CEO가 참가하는 포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포럼은 작은 것이 큰 것을 이기는 방법을 비록해 기업을 경영할 때 쓰이는 경영의 수를 알려주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포럼이 성장할 수록 전체 기업의 CEO가 공부와 지식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동기부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아울러 원사들이 당면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양해각서(MOU)맺고 컨설팅에 나선다. 박 회장은 “대기업 경험을 지닌 퇴직자들을 중심으로 경영자문단을 구성해 비 수도권 소재 기업들에 컨설팅을 해줄 것”이라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기업 환경은 점차 보호막이 사라지고 자체 경쟁력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업들이 지식을 쌓아 경쟁력을 갖추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혁신중기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월 출범한 단체로 ‘메인비즈’로 인증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메인비즈 인증업체는 약 1만 4,000개며 협회는 이중 1,200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