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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세계 노동이슈 쟁점’ 세미나 개최

23일 대한상의서 ‘글로벌노동이슈의 법적쟁점과 기업의 노무리스크관리방안’ 세미나 개최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노동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율촌

세계 노동 전문가들이 국내에 모여 기업의 노무 리스크(risk)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노동이슈의 법적쟁점과 기업의 노무리스크 관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상의와 글로벌 로펌 네트워크 유스 래보리스(Ius Laboris)가 함께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와 미국, 영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인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온 200여명의 노동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조조정과 채용·퇴직, 성희롱 등 해외 진출 기업들이 알아야 할 노동문제를 논의했다.

첫 세션은 ‘다국적 기업의 구조조정 관리-각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내부조사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 ‘채용에서 해고까지-국제적인 기업이 알아두면 유용한 인사관리’ 라는 주제로 토론이 열렸다.



조상욱 율촌 노동팀 변호사는 “노동법은 지역별 문화와 관행, 정치, 경제발전 상황을 반영하고 있어 각 나라별로 차이가 있다”며 “해외투자에 적극적인 국내 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국제노동법을 이해할 필요는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스래보리스는 47개국의 49개 로펌이 가입한 연합체로 율촌은 2013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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