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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관련 지수 사상 최고

아이트랙스 크로스오버지수 0.44%P 급등 9.34%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부도관련 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지역 50개 회사의 크레디트디폴트스와프(CDS)를 지수화한 아이트랙스 크로스오버 지수는 전일 보다 0.44%포인트 급등한 9.34%까지 치솟았다. 이는 해당기업이 부도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부채 1,000만 유로 당 연간 93만4,000 유로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는 의미로 부도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미국 CDX지수는 전주말 보다 0.15%포인트 급등한 2.60%까지 뛰었다. 일본의 아이트랙스 일본지수도 0.15%포인트 급등한 3.30%까지 올랐다. 드레스드 클레인워트의 윌리엄 셀 신용전략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 및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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