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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공작기계 한자리서 보세요"
입력2008-03-19 17:36:44
수정
2008.03.19 17:36:44
내달 8일 킨텍스서 국제공작기계전… 24개국 433개사 참가
국내 최대 공작기계전시회가 다음달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공작기계공업협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코트라 등이 후원하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2008)’을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전시회에는 세계 10대 공작기계 메이커를 포함, 세계 50위 안에 드는 3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공작기계, 로봇, 자동화기기 등과 관련 부품들이 선보여진다.
협회는 올해 13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에 24개국, 433개사가 참가해 3,784개 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해외 공작기계는 298개사(1,965부스)로 전체 규모의 50%를 웃돈다. 전시회에는 또 해외바이어 2,500명이 방문,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참관객을 위해 ICSMA(국제생산기술학술대회), 국제공작기계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이공계 채용정보관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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