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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허리에 큰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곧은 자세로 앉아 있지만 오랜 시간 근무하다 보면 한 쪽으로 기대 앉거나 턱을 괴는 등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기 때문이다. 가장 손쉽게 허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은 틈틈이 해주는 스트레칭이다. 1~2시간 간격으로 허리와 어깨, 목 등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노퍼니가 생산하는 이노체어(사진)는 자리에 앉아서 손쉽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장시간 근무로 인한 허리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근골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는 기능성 사무용 의자다. 이 제품은 등받이가 등의 움직임에 따라 180도까지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틈틈이 180도로 허리를 펴주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또 복근운동이 가능하고 간이침대로도 활용이 가능해 밤샘작업이 많은 연구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노체어가 특허를 받은 등받이는 평상시에는 편안한 사무용의자로 사용되지만 오른쪽에 있는 잠금장치를 풀면 등받이가 등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여 180도까지 스트레칭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5도 간격으로 원하는 위치에서 고정시켜 줌으로써 체형에 맞는 가장 편안한 위치를 찾아주는 맞춤형 시스템 등받이도 적용돼 있다. 이노체어는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5년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2008년 10월에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 2009년 신기술실용화 정부포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또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K마크 성능인증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의 신기술우수제품(NEP) 인증 ▦정부조달우수제품 선정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선정 ▦강원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형기업 이노비즈 인증 ▦ISO 9001, 성능인증, SD 마크 등을 연이어 획득했다. 한국과 대만, 중국, 인도에서는 특허등록증이 발급됐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0개국에도 특허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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