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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암(43)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교수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오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여하는 '2008년 체육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거상장'을 수상한다. 최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 금메달 4개로 아시아 신기록를 세웠다. 현재 대구대에서 골프마케팅, 골프 전문 실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방송 해설자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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