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연구원은 "최근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을 좌우하는 유료 이용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골프존 비전(이하 비전)'도 갈수록 인기몰이 중"이라며 올해 예상실적이 회사 가이던스를 7.6%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유료이용률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수익성이 매우 좋은 네트워크서비스의 매출비중이 회사측 예상(24.5%)보다 높은 27.3%에 달할 것"이라며 "또 골프존은 풍부한 순현금(2,371억원)을 바탕으로 골프연습장ㆍ골프용품 유통사업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 향후 성장잠재력도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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