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첫 번째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비상사태 대비는 국가 안보와 국민안위에 가장 필수적인 것이고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모든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가 중요 시설 등이 이번 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매년 연례행사라는 타성을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 실전적 훈련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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