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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1만2082명 뽑는다

21%는 고졸자 몫

내년 공공기관이 총 1만2,000여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12년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을 보면 공기업 4,830명, 준정부기관 3,729명, 기타 공공기관 3,523명 등 285개의 공공기관에서 총 1만2,082명의 청년인턴을 뽑는다. 기관별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1,060명으로 가장 많으며 ▦ 한국전력공사 855명 ▦ 국민건강보험공단 625명 ▦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500명 ▦ 중소기업은행 480명 등의 순이다. 전체 청년인턴 채용인원의 21%인 2,519명은 고졸자 출신에서 모집하며 정규직 신규 채용 때 20% 이상을 청년인턴 경험자 중에서 선발한다. 채용 때 연령 제한은 없지만 노동시장 신규 진입자들에게 우선적인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 졸업자 위주로 채용될 방침이다. 재정부는 "공공기관 청년인턴제의 내실 있는 시행을 위해 각 기관별 채용 및 운영실적, 고졸인턴 채용 및 정규직 전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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