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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서울 G20서 환율위기 해결책 찾자”

브라질이 G20(주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에서 환율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강조하게 있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언론에 따르면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환율위기에 대처하려면 G20 국가들의 행동 조율이 필요하다”며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이어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문제에 대한 더욱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만테가 장관은 IMFㆍWB 연차총회에서 “각국이 개별적으로 대응책을 내놓으면서 환율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서울 G20 회의에서 환율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엔히케 메이렐레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도 환율 불균형이 브라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자국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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