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계좌번호, 내가 정해 평생 쓴다

조흥銀, 오늘부터 평생계좌 서비스

‘내 은행계좌번호는 내가 직접 정한다’ 조흥은행은 은행이 임의로 부여하는 예금계좌번호 대신 고객이 쉽게 외울 수 있는 전화번호나 사업상 쉽게 연상이 되는 편리한 번호를 지정하는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를 8일부터 시행한다. 평생계좌번호는 첫 자리를 반드시 ‘0’번으로 지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10~14자리 이내에서 고객이 임의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의 계좌번호는 핸드 폰 번호인 010-9876-5432로, 포장이사를 운영하는 회사 결제계좌는 024-2424-2424 (이사이사), 공동구매 입금계좌는 0909-8282-0909 (공구공구), 수재의연금 납부계좌번호는 080-1004-1004(천사)등으로 사용하면 된다. 조흥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의 창구는 물론 CD/ATM기,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을 이용한 입금 또는 이체시 입금계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출금 또는 조회거래에는 평생계좌번호 대신 기존 예금계좌를 사용해야 하며, 한번 사용한 번호는 중복, 재사용할 수 없으므로 변경ㆍ해지시 주의가 필요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