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미연,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 뮤비 출연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미연이 신인그룹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서 공동 주연을 맡았다.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인 차은택이 연출을 맡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컨셉트로 두 여성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다. 촬영은 내년 1월 초 경에 1주일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이미연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명성왕후'의 뮤직비디오 '나 가거든'을 제외하고는 어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없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효리 역시 본인의 뮤직비디오 외에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의 소유자 이미연과 섹시미를 자랑하는 이효리의 호흡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끈다. 한편 다비치는 2명의 여성 멤버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R&B 그룹으로 오는 1월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다비치의 데뷔 앨범에는 박근태, 조영수, 김도훈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 [포토] 이효리 '나처럼 섹시한 산타 봤어?' ▲ 아이비 이어 효리까지… 섹시 여가수 실종? ▲ 효리 뜨더니 건방져졌다(?) "지각논란 억울" ▲ 이미연·이상아… '이혼녀'들 얘기 들어보니.. ▲ 이미연 '심은하와 얽힌 악연(?)' 진실은..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12/27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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