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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남등 4개지역, 그린벨트 첫해제

김해·성남등 4개지역, 그린벨트 첫해제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우선 해제대상 집단취락 가운데 김해 불암동과 대동 안막지구, 성남 고등마을 등 4개 집단취락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르면 8월중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16일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는 최근 불암동 29만5,000㎡(8만9,000평)와 대동 안막지구 18만8,000㎡(5만4,000여평) 등 집단취락 2곳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안을 마련, 공람절차와 시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해는 도(道)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다음달중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이를 올려 통과시킬 계획이어서 조만간 건축과 토지이용확대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해는 특히 집단취락지역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건교부와 사전협의를 모두 마친 상태다. 해제대상지역인 김해 불암동은 369가구에 거주인구 1,139명이며, 대동안막지구는 358가구에 1,170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 성남시는 최근 신촌동 새말과 고등동 고등마을 등 2개 집단취락지의 그린벨트 해제안에 대한 공람절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모두 마친 상태여서 김해 2개 취락지구와 함께 8월중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취락지구 해제는 인구 1,000명 이상이거나 300가구 이상의 주택이 밀집된 대규모 집단취락과 경계선 관통지역중 첫번째 해제지역으로 이를 계기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그린벨트 해제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7/16 18:0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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