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닭불구이, 훈연밀쌈 등이 색다른 맛 - 닭 익는 마을

색다른 맛의 닭불구이를 울산, 대전, 광주, 안양 등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된다.전국에 1,200여개의 BBQ치킨 가맹점을 보유한 ㈜제너시스(02-2201-9011~7)가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한식 닭요리전문점 「닭 익는 마을」의 가맹점이 오는 5월까지 17개로 늘어난다. 현재 서울, 진주, 안산, 인천, 여수 등에 8개 점포가 오픈했다. 13일 저녁 서울 광진구 구의 본점(02-444-9272)은 저녁시간 내내 손님들로 북적댔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바베큐양념이나 고추장소스를 바른 통다리살을 참숯불에 구워낸 불갈비(1인분 각 5,500원). 점심에는 양념불갈비나 고추장불갈비를 곁들인 정식(각 4,000원)이나 닭마을삼계탕(8,000원) 등이 많이 나간다. 영계는 삼계탕 전용으로 품종개량된 「백세미」를 30일간 사육한 것으로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육수와 보리·조·찹쌀 등 12가지 곡료로 맛을 낸 국물이 달짝지근하다. 흑임자와 부추를 곁들인 야채닭죽(3,500원)도 권할 만하다. 훈연밀쌈(1만8,000원·사진)은 물참나무로 훈연한 통다리살을 새콤달콤한 과즙소스에 찍어 신선한 야채와 함께 밀전병에 싸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왕쟁반 닭무침(6,500원)은 훈연 통다리살과 신선한 야채를 닭마을소스로 버무려 시원 새콤하며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 단신 마르쉐 17일 대전점(롯데백화점 9층)을 오픈한다. 218평에 좌석 240석 규모로 테이블마다 색다른 느낌이 들도록 인테리어를 차별화했다. 고풍스런 이태리룸, 스위스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스위스룸, 고전·현대미가 결합된 빅토리아 등 각 코너마다 유럽 각국의 독특한 분위기를 맛몰 수 있다. 볼풀, 미끄럼틀 등 어린이놀이방도 갖췄다. (042)535-7754 스카이락 햄버그스테이크& 갈비구이살(9,500원)과 장어구이정식(9,000원), 소고기버섯전골(8,800원), 후르츠요구르트 샐러드, 여성 취향의 게크림 스파게티 등을 새 메뉴로 내놓았다. 4월30일까지 방문횟수에 따라 무료음료권, 신메뉴 시식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지난 10일에는 패밀리레스토랑과 베이커리 복합매장인 서울 대치점(02-567-1209)을 오픈했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3/14 21:0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