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진해운, 정보통신 본격 진출

한진해운이 정보통신 자회사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보통신업에 본격 진출했다.한진해운은 14일 정보통신 자회사의 사명을 「싸이버로지텍(CYBERLOGITEC)」으로 최종 확정하고 대표이사에 권의식(權義植) 한진해운 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는 자본금 15억원으로 한진해운이 93% 지분 참여를 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자회사는 우선 200여명으로 출발하며 법인 등록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5월1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영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코스닥 등록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은 사업초기에는 기개발된 소프트웨어에 주력한 후 사업영역을 확대, 사이버 쇼핑· E 비즈니스 허브센터사업을 추진하는 종합정보통신업체를 지향하고 있다. 오는 2001년에는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자회사 출범을 계기로 한진해운은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4/14 18:5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