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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기업들] 현대오일뱅크

고객과 함께 기부행사 활발

현대오일뱅크는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기부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영태 사장이 중증 장애아를 보살피고 있는 소망의 집에서 장애아를 껴안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우리의 자부심은 고객, 종업원, 주주, 환경 그리고 사회적 가치증진에 기인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사회공익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아동ㆍ청소년의 희망을 키워준다는 ‘미래희망 플러스’ 정신의 일환으로 약 450만명에 달하는 자사 보너스 카드 고객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기부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와 고객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고객이 자신의 보너스 포인트를 기부하면 1포인트 당 1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회사는 고객이 기부한 동일 금액만큼 지원한다. 또 독거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사가 생산하는 난방유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 대구 지하철 참사, 태풍 매미 수재민 돕기 등 사회적으로 예기치 못한 불의의 재난과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모금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현대오일뱅크는 사내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의지를 북돋우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1팀 1희망+’이라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팀 1희망+’는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회사가 기부물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격려,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한국Make-A-Wish재단과 함께 백혈병, 소아암 등의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캠페인도 벌여왔다. 지난 8월 21일 K-리그 올스타전의 에스코트 보이로 이운재 선수와 이동국 선수를 만나는 소원을 이룬 대구지역의 희귀난치병 환아 진호와 민철이의 소원성취도,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만나 스타크래프트의 진수를 맛본 의정부의 지석이도 이러한 현대오일뱅크 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에 의한 것이다. 임직원 급여의 천원 미만과 만원 미만의 우수리 금액을 모금하고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내 합산한 금액을 연말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는 임직원 60%의 꾸준한 참여로 대표적인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16개 직영주유소에 정신지체 장애우 40여명을 직원으로 채용,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보람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장애인으로만 운영되는 장애인운영주유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키로 하고 현장조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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