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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볼만한 TV 프로 ####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스스로 행할 수 있는 최고의 선(善)은 이해관계가 없는 타인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의인들의 행동은 이 사회를 지탱해주는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런 사건은 잠시 언론의 각광을 받지만, 그후 의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체계적이지 못해 사회정의 차원에서 여러가지 여운을 남긴다. 이 시간에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의인들의 그 후를 재조명해 우리 사회를 반추해보고 의인들의 뜻을 기리는 방법을 모색해본다.▤특집 가요무대「반야월 가요인생 60년」 (KBS1 오후10시15분) 가요계의 원로 반야월씨가 지난 1일 83회 생일과 함께 가요인생 60주년을 맞았다. 박창오란 본명을 갖고 있는 그는 가수로서는 진방남, 작사가로는 반야월이란 예명을 썼다. 「불효자는 웁니다」로 가수로 데뷔한 그는 작사·작곡가로서 그리고 광복 직후 한때는 악극단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의 다채로운 활동등이 음악과 함께 조명된다. ▤20세기 한국톱10「한반도를 강타한 태풍」(KBS1 오후11시45분) 태풍을 통해 지난 100년 동안의 자연재해, 기상관측의 역사를 돌아본다. 자연재해는 언제나 있어왔고, 그 상처가 큰만큼 우리의 생활과 뗄 수 없다. 자연재해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태풍. 지난 100년동안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태풍 수는 282개로 1년 평균 3개의 태풍이 내습했다. ▤고스트(SBS 오후9시55분) 재영은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들에 대해 불안해 하고, 현수는 살인게임을 하는 「닥터 K」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호기심을 보인다. 달식도 영감을 통해 재영과 대협의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갈등하기 시작한다. 한편 과장은 자신이 할아버지가 됐다며 기뻐한다. ▤X파일「악몽의 월요일」(KBS2 오후11시) 멀더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물침대에서 물이 새어나와 아파트가 물바다가 된다. 전기가 누전되어 자명종이 꺼지고 이로 인해 하루 스케줄이 엉망이 된다. 집주인에게 집 수리비로 수표를 끊어주기 위해 은행에 간다. 이때 돈을 강탈하려는 강도가 들어오는 그 순간에 멀더를 찾으려는 스컬리가 들어온다. 밖에 경찰이 온 것을 안 강도는 폭탄으로 은행 전체를 날려버린다. ▤특선다큐멘터리「20세기 최고의 건조물들-고층빌딩」(EBS 오전9시10분)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서는 높이 450M의 쌍둥이 빌딩인 페르로나스 타워가 건설중이다. 이 건물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미국 시카고 시어즈 타워보다 7M가 높다. 한편 일본 나고야에서는 사람들로 붐비는 나고야역 위에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JR센트 타워가 건설중이다. 인류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한 경주를 벌여왔다. 현대인들의 상징인 고층빌딩의 건조과정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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