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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난 중소기업”...대기업 제빵업 진출 제한 수혜

서울식품이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대기업의 제과제방 진출 제한에 대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식품 관계자는 6일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제빵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서울식품이 사업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정작 서울식품은 중소기업이라 사업에 전혀 영향이 없고 오히려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식품은 현재 종업원수 150명으로 지난해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았다.



서울식품은 지난 1955년에 설립된 식품 기업으로 1973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자본금은 331억원이며 충주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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