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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부사장 안홍환씨

현대상선은 30일 현대증권 전략지원부문장인 안홍환 전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10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1월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구주본부장인 유창근 상무와 벌크선영업본부장인 이동렬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조직 재정비를 위해 예년보다 큰 폭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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