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사의 표명

"국민연금법 개정안 부결 책임지겠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6일 국민연금 개정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데 대한 책임을 지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하며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부결된 데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장관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한나라당과 일부 통합 신당 의원들이 복지부의 국민연금법안에 반대표시를 나타내 3년간의 개정안 노력이 무위로 돌아간데 회의적인 감정을 느끼고 사의를 표시했다. 복지부와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유 장관의 사의표명에 대해 노 대통령은 “알았다. 두고 보자”라며 일단 보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장관은 지난해 2월에 복지부 장관에 취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