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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기계, 중국시장 실적 우려에 급락

주가 이틀연속 조정

대우종합기계가 중국시장에서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로 이틀 연속 주가 조정을 받았다. 이 회사는 건설기계, 공작기계, 산업기계, 엔진ㆍ방산 등 4개 부문을 사업골간으로 하고 있으나, 수익성에서 중국시장의 비중이 50% 이상에 달해 지나치게 편향돼 있다. 지난 25일 기업설명회에서 회사측은 올해 굴삭기 수출이 8,000여대(당초 시장에서는 1만2,000대 가량으로 추정)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중국시장 실적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국내외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매각논란 등으로 지나치게 저평가되었으며 중국 영향은 실적에 영향이 미미하다”고 매수추천했다. 2분기 실적이 다소 조정을 받더라도 올해 전체적으로는 실적개선이 뚜렷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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