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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LA 다저스 동료들과 갈비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현진은 3일 아드리안 곤잘레스, 루이스 크루즈와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 속의 구워져 있는 갈비와 공기밥, 된장찌개, 계란찜을 비롯한 각종 반찬들은 마치 한국식당의 식탁처럼 익숙했다.
류현진은 “한국 갈비 7인분, 된장찌개, 김치찌개, 해물 파전, 오징어 볶음. 계란찜 포식 중. 선수들은 공기밥 3공기씩”이라고 글도 함께 남겼다.
아드리안 곤잘레스는 내야수로 힘든 상황마다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도우미로 유명하다. 루이스 크루즈도 내야수로 류현진을 열렬히 응원해주는 동료다.
한편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뽑은 신인왕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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