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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 10대 뉴 코스] 야생화 단지 속 골프의 묘미, '해비치'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본지는 개장 3년 미만의 코스를 대상으로 ‘2008 한국 10대 뉴 코스’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49명의 코스 선정위원 평가를 비롯해 프로선수, 클럽챔피언, 독자 설문 및 인터넷 투표를 토대로 했다. 골퍼들을 즐겁게 해줄 10대 뉴 코스를 차례로 소개한다. ‘가장 먼저 해가 비치는 곳’을 뜻하는 아름다운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해비치골프장(대표 김창희)은 시설 면적의 73%를 녹지로 꾸미고 2곳의 동물 이동통로를 만드는 등 친환경적인 골프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골프장 내 암석지대는 대단위 야생화 단지와 락(Rock) 벙커로 만들었다. 모든 코스에 블라인드 홀이 없어 탁 트인 경관을 선사하고, 특히 600야드가 넘는 14번홀은 페어웨이 곳곳에 해저드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는 핸디캡 1번의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파5 홀이다. 클럽하우스 주변 35m 높이의 대형폭포, 야생화 단지 3곳, 대형 연못과 수생식물 등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홀 주위에 자생하는 수목을 보완 식재해 홀별 특성화를 기하면서 자연복원에도 주력했다. 예술적 조형미와 편안함을 갖춘 클럽하우스는 철저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포데스크,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룸 등을 갖췄다. 일급호텔 이상의 맛과 정성으로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에서는 대나무통 흑돼지 보쌈과 죽통주가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50만평의 부지 위에 대자연의 산세를 그대로 살린 해비치는 서울에서 차로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뛰어나다. 2009년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해비치는 소수 정회원으로 구성된 정통 프라이빗 클럽을 표방하며 회원 중심제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코스로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Information
회사명: 해비치 컨트리클럽㈜
클럽명: 해비치 컨트리클럽
대 표: 김창희
개장일: 2007. 3
주 소: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산 111-1
코 스: 인(3,657야드), 아웃(3,614야드)
설 계: 필드컨설턴트
사이트: haevichi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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