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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권에 28% 세금 식민시절 수탈 수준"

이우재 마사회 회장


이우재(사진) 한국마사회 회장은 7일 과천경마장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고객들이) 마권을 살 때마다 정부가 28%를 무조건 떼가고 있다”며 “이 정도면 식민지 시절의 조세수탈 아니냐”고 말했다. 이 회장의 식민수탈 발언은 현행 10%인 레저세 등을 정부가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며 나온 것이다. 정부는 레저세 10%를 비롯해 교육세(2%), 농특세(6%) 등으로 마권 매출의 18%를 수탈(?)하고 있으며 축산발전기금 등으로 10%가량을 추가로 떼고 있다. 따라서 경마 고객이 100원짜리 마권을 사면 72원만 당첨금으로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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