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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최범수(사진ㆍ52) 부사장의 1년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 부사장은 6년째 전략담당 임원을 맡게 됐다.
최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예일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융개혁위원회 전문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자문관 등을 맡았으며, 지난 2001년 국민·주택합병추진위원회 간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국민은행 부행장, 한국개인신용(KCB)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신한금융지주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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