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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리뷰]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이동민원실 운영 外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이동민원실 운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개발사업 관련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구역내 6개 동(洞) 주민센터를 돌며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경제자유구역청 관련 부서는 물론 개발사업 시행업체 관계자 등도 참석하며,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관련한 민원은 물론 농지, 지적, 건축, 주택, 공장, 환경 등 각 분야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해 처리한다. 올해 이동민원실은 지난 10일 명지동을 시작으로 12일 웅천동에서 민원상담을 벌였으며, 오는 17일 대저2동, 23일 웅동2동, 24일 녹산동 및 웅동1동의 순으로 운영된다.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관련한 궁금증이나 민원사항이 있는 주민은 해당 거주지에서 개최되는 이동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운영일정 등은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민원행정과(051-979-5095)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곽경호기자 kkh@sed.co.kr 경남 고성 회화면서 13일 '詩가 있는 콘서트' 경남 고성군은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회화면 배둔리 고성동부도서관에서 '시(詩)가 있는 콘서트'(Poetry Concert)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성 출신 박서영(41)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경남은행 등의 지원으로 개최된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의 애송시 낭독, 독자와의 대화와 함께 음악과 마술공연이 이어져 지역민들에게 늦은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돌며 음악회와 함께 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고성=황상욱기자 sook@sed.co.kr 경남도 여성인권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경남도가 여성인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성차별 철폐와 권익증진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김태호 지사와 서만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신혜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조현순 한국여성CEO센터장 등 여성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특위 창립회의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여성특위는 지난해 11월 경남도가 개최한 세계여성인권대회가 채택한 '경남 여성인권 선언문'에서 권고된 기구로 여성권익 향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인권대회에서 제기된 실천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폭력 등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별도 지원기구로 검찰과 경찰, 의료기관, 여성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경남여성솔루션위원회'(가칭)을 구성하기로 했다./창원=황상욱기자 선진산업 '황토함유 사과봉지' 특허 취득 경북 상주시에 있는 과실봉지 전문업체인 선진산업(대표이사 이목형)이 경북대와 산학협동으로 황토함유 사과봉지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능성 과실봉지는 실험결과 황토가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항균기능으로 탄저균 등 균사체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수원에서 농약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생산되는 과실들은 일반봉지를 씌우고 있으나 효율적인 방제가 되지 않아 농약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위협이 되고 있다./상주= 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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