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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호실적 불구 보합권 중심 등락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의 최대실적 발표에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26포인트(-0.06%) 떨어진 2,027.5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굿 프라이데이’ 휴일로 6일 장이 열리지 않는데다 이날 3월의 고용통계가 발표된다는 점에서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여기에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재정위기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어 국내 증시 역시 눈치만 보고 있는 형국이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조치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있어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장 전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6.61% 증가한 5조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약 5조1,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보다 1.70포인트(0.34%) 오른 505.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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