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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년 해양플랜트, 시추선 발주 본격화 예상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유망

내년부터 해양플랜트, 시추선 등 발주가 본격화되며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부증권은 7일 “해양플랜트 발주가 2011년 보다 본격화 될 전망이다”며 “FPSO(부유식 원유 생산ㆍ저장설비)를 필두로 LNG-FPSO 등 해양생산설비가 발주를 주도하는 가운데 드릴쉽과 해양설치선 등의 발주가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드릴쉽은 내년 최소 10기 이상 발주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추선 발주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시추선 발주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유가가 최근 배럴 당 90달러에 육박하는 점도 시추선 발주에 긍정적이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해양 생산설비 주도 아래 시추선까지 더해져 발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드릴쉽ㆍLNG-FPSOㆍ시추선 발주는 이들 선종들에 경쟁력이 높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로 이어지며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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