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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내년 1,200弗 돌파할것"

이트레이드證 세미나… 유가도 상승세 지속


SetSectionName(); "금값 내년 1,200弗 돌파할것" 이트레이드證 세미나… 유가도 85弗까지 상승 황정수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내년에 금 가격은 온스당 1,200달러를 넘어서고 유가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를 기준으로 배럴당 85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회원사인 AMT의 마이클 T 리빙스 연구원은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이트레이드증권 주최로 열린 '세계 상품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어떤 형태든 오는 2010년 실물경제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며 비철금속과 귀금속 시장 역시 실물경기 회복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리빙스 연구원은 금 가격 상승 전망의 근거로 ▦거래 증가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그는 "금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증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각 감소, 인플레이션 위협에 따른 헤지 수요 증가 등이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금 가격이 내년 중 온스당 1,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 가격뿐만 아니라 국제유가도 공급 감소와 달러화 약세 여파로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임세훈 바클레이스캐피털 서울지점 이사는 "내년에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국가의 원유 수요가 올해보다는 떨어지겠지만 배럴당 75달러 이하에서는 산유국들도 생산 증대에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원유 ETF의 거래량 증가, 선물시장에서의 투기세력 가세, 경기회복 기대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내년 WTI는 배럴당 85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84달러까지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2010년 이후에도 원유가격은 꾸준하게 강세를 보이며 2015년에는 WTI와 브렌트유가 각각 137달러, 135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현지시간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1,139.2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12월 인도분 WTI도 2.55달러 오른 78.76달러를 기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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