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남경찰서, 룸살롱·성매매 혼합 '풀살롱' 업주등 조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룸살롱과 성매매가 혼합된 이른바 ‘풀살롱’ 영업을 하거나 성매매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박모씨와 여 종업원 13명, 남성 손님 등 2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강남구청으로부터 유흥업소 허가를 받은 박씨는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업소에서 손님들이 술을 마신 뒤 위층으로 올라가 여 종업원들과 성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10층 건물의 4~7층을 룸살롱으로, 8~10층은 침실로 꾸몄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층은 여성 종업원 대기실로 사용됐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 종업원과 손님 등은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