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아내 채팅으로 바람피우자 남편 비관자살

[노트북] 아내 채팅으로 바람피우자 남편 비관자살 아내가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자와 만난 사실을 알고 고민해오던 남편이 목을 매 자살했다. 17일 오후 8시께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모 빌라 김모(39·트레일러기사)씨 집 거실에서 김씨가 문틀에 등산용 노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 정모(3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아내에게 『당신을 정말 사랑했지만 당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좋은 사람 만나 잘 살아라』는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의처증 증세가 있는 김씨가 3개월전 아내가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남자와 만났다는 사실을 듣고는 부부싸움을 자주했다는 정씨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류흥걸기자 입력시간 2000/10/18 18:34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