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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상반기 경상익 급증

외화자산 헤지 평가익 늘어 작년규모 초과

휴비츠가 외화자산헤지를 통해 대규모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또 상반기중 매출도 지난해보다 15%이상 증가, 실적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11일 휴비츠의 한 관계자는 “상반기 경상이익이 지난해 한해 동안의 경상이익인 15억원을 초과하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16억원의 80%인 1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매출도 국내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지난해와 달리 영업이익에 비해 경상이익이 급증하는 데 대해 외화자산에 대해선물환 헤지를 해놓아 환율 하락에 따른 평가차익을 얻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광학기기 중에서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옥습기를 최근 개발,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희성 한양증권 연구원은 “옥습기에서 올해 10억원, 내년 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옥습기 외에도 세극현 현미경 등 신제품이 이어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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