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50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포인트(0.33%) 오른 501.0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억원, 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2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3.66%), 종이목재(2.20%), IT소프트웨어(1.82%), 인터넷(1.78%)이 올랐고 방송서비스(-7.23%), 통신방송서비스(-4.39%), 건설(-1.22%), 비금속(-1.17%)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안철수 연구소(14.98%)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CJ E&M(0.72%), 다음(0.67%), 에스엠(0.46%)이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14.97)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씨젠(-2.73%), 골프존(-1.78%), 서울반도체(-1.30%)도 하락했다./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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