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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인공지능형 에어백 본격개발

현대정공(대표 박정인·朴正仁)은 최근 현대자동차로부터 LC(베르나 후소모델) 및 XD(아반떼 후속모델)의 북미 수출용 차량에 장착될 「스마트 에어백」공급 계약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 개발되는 에어백은 운전자 및 승객의 체격, 앉은 자세, 시트벨트 착용여부, 충돌 강도 등을 감지해 에어백의 팽창크기와 속도가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차세대 에어백이다. 이를 위해 현대는 일반 에어백을 생산중인 기아 계열사를 인수하고 이 분야 세계 최고기술을 보유중인 미 브리드사와 공동으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대자동차에는 2002년에 500억원어치 규모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은 법규 강화로 2002년부터 스마트에어백 장착이 의무화되기 시작, 2005년에는 전 승용차에 스마트 에어백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연간 6조원대로 늘어나는 등 비약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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