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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부정 83명 추가적발

1,577명은 혐의없어 내사종결

수능부정 추가 수사에서 83명의 부정행위자가 더 적발됐다. 경찰청은 10일 수능부정 확인 대상자 1,660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수험생 83명의 부정행위를 추가로 적발하는 한편 1,577명은 혐의가 없어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부정행위자는 서울ㆍ경기ㆍ전북ㆍ전남ㆍ제주 등 5개 지방경찰청에서 추가로 적발됐다. 서울 6명, 전북 37명, 전남 27명, 충남 7명, 충북 6명 등이 적발됐으며 나머지 지방경찰청에서는 부정행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에서 적발된 5명은 수사가 완료됐던 조직적 부정 사건에 연루된 수험생들이었으며 나머지는 1대1, 또는 1대2로 ‘정답 메시지’를 휴대폰으로 주고받은 수험생이 대부분이었다. ‘웹투폰’(Web To Phone) 메시지 방식의 부정행위를 저지른 수험생은 한명도 없었다. 경찰은 혐의를 시인한 83명을 불구속 입건, 올해 수능부정 사건으로 형사입건된 수험생 및 관련자는 374명으로 늘어났으며 ‘대물림 수능부정’ 사건 수가가 완료되면 그 수는 43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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